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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잡티 하나 없는 민낯을 공개했다.
영화 ‘간기남’ 개봉을 앞둔 박시연은 상대 배우 박희순과 함께 20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박시연은 민낯에 털모자만 쓴 채 빛나는 꿀피부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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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피부가 정말 좋네요”, “진정 굴욕없는 민낯이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간기남’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누명을 쓰게 된 형사와 미스터리한 여인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치정 수사극으로 오는 4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이야기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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