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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올해 저소득층 아동교육사업 100억원 지원”

입력 | 2012-02-13 03:00:00


CJ그룹이 CJ나눔재단을 통해 올해 저소득층 아동 교육사업에 100억 원을 지원한다. CJ나눔재단은 교육복지, 지역사회발전, 자원봉사 등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국 3600개 공부방을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올해 사업비는 작년보다 25% 증가한 규모로 100억 원 이상을 지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비의 80%는 대표 사업인 ‘CJ도너스캠프’에 투입한다. 이 사업은 체험형 학습, 진로 및 적성 개발, 다문화 이해 등 아동들의 내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 한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