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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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보이’ 이대호(30· 오릭스 버팔로스)가 ‘웃음’을 봉인했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호치’는 9일 이대호가 웃음을 봉인하고 진지한 모드로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다가오는 개막전에 맞춰 진지한 모습으로 오직 야구에만 몰두 하겠다는 이대호의 단호한 결의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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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오는 11일 자체 청백전을 치르고 18일에는 한신 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일본 프로야구 정복에 나선다.
한편, 이대호는 8일 미야코지마 캠프 훈련 중 프리배팅에서 2개의 장외 홈런을 포함해 7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한국 최고 거포의 힘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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