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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여행을 하거나 출장을 갈 때 손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한국형 카쉐어링 사업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동국대학교 카쉐어링 전문 자회사인 한국카쉐어링과 사업제휴를 맺고 일반인 대상 카쉐어링 사업을 추진한다.
카쉐어링은 계약이 번거로운 렌터카와 달리 자기 차량처럼 빈 시간에 회원카드만 접촉하면 차량을 쓸 수 있는 서비스다. 각 지역마다 차량이 배치돼 있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차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자가용보다 이용 가격이 저렴하며 유지관리가 따로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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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고객 데이터베이스 연계 솔루션, 위치기반서비스(LBS) 등의 정보기술(IT)솔루션 및 부가장치 등 카쉐어링에 필요한 것들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