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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신인 드래프트 1R 추첨제 보류

입력 | 2012-01-11 03:00:00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추첨제가 보류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어 신인 지명 방식 변경을 논의했지만 합의하지 못했다. 일부 구단 대표가 현행 전면 드래프트 방식을 폐지하고 지역 연고 선수 1차 우선 지명을 부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현행 신인 지명 방식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각 구단 소속 선수를 63명에서 65명으로 늘리는 데는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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