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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로밍 세이프가드 서비스 선보여

입력 | 2011-12-19 07:00:00

SK텔레콤은 여행자보험 형식의 안전여행 지원 서비스 ‘T로밍 세이프가드’를 선보였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해외여행 중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도와주는 ‘T로밍 세이프가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외여행 지원 서비스 회사 어시스트 카드와 함께 제공하는 여행자보험 형식의 안전여행 지원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를 내년 12월까지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험 운영한다. 이후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상품에 가입하면 미국·중국·일본·호주·영국·프랑스 등 118개국 2000여 도시에서 2000만원 한도로 현지 의료지원 서비스와 긴급 상황 대처를 돕는 안심여행 서비스, 각종 예약을 대행하는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내년 2월 29일까지 T로밍 홈페이지 (www.skroaming.com)나 인천·김포공항 T로밍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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