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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한국계 美대사 ‘금의환향’

입력 | 2011-11-11 03:00:00


성 김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한국에 부임했다. 한미 수교 129년 만의 첫 한국계 미국대사다. 그는 과거 10여 차례나 북한을 방문하며 북핵 협상에 나섰던 한반도 전문가. 입국 직후 “북핵 문제에서도 양국 간 조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 피가 흐르는 미국 외교관으로서 그가 한국에서 맡을 역할이 기대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