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이 아파트는 1단지 207채(전용 72∼84m²)와 2단지 821채(전용 59∼84m²) 등 총 1028채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아직 미정. 양주 일대에서 보기 드문 1000채 이상의 대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주택이 모두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축구장 크기(1만1500m²)의 중앙공원이 단지에 조성되는 친환경 아파트여서 주거 환경은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2013년 완공될 예정인 양주신도시와 가까워 신도시 개발의 후광효과도 얻을 수 있다. 양주신도시는 옥정, 화천지구의 1만1424m² 규모로 개발되며 5만9000채의 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원선 생활권의 중심지에 있어 앞으로 일대 경제, 사회, 문화, 행정, 교육활동 및 각종 서비스의 거점 기능을 담당할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올 겨울방학 이사철과 맞물려 전세난이 더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양가가 저렴하고 실수요층이 두꺼운 중소형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1544-6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