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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용품질지수 1위기업]이 땅의 건설 기초소재 대표선수, 삼표

입력 | 2011-09-29 03:00:00

레디믹스트 콘크리트 부문 1위




 

 

한국 건설산업의 밑바탕이 되어온 삼표(대표이사 최병길)는 1966년 삼강운수로 시작해 1974년 삼표산업, 2004년 지금의 삼표로 사명 및 CI를 변경했다. 레미콘, 골재, 플라이애시 등 건설기초자재와 교량 및 건축구조물, 철도 관련 분야로 대표되는 삼표의 사업은 대부분 관련 산업의 기초이다. 그래서 삼표는 한국산업의 주춧돌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을 해왔다.

1977년 레미콘 사업을 시작한 이래 수도권을 중심으로 KS인증을 받은 레미콘 19개 공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최적 공급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레미콘 품질 관리를 위해 KS기준보다 엄격한 자체 품질기준(SKS)을 설정하여 철저한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모든 원재료의 사일로 내 적재 및 구분 저장, 골재 수분량 자동측정, 전 생산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 등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기술개발 및 설비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ERP(전사적자원관리), CRM(고객관리), SCM(공급망관리)과 같은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구축한 삼표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한 출하 시스템을 통해 고객(현장)에게 현장 타설 현황 및 현장으로 이동 중, 대기 중인 레미콘 차량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표의 최병길 대표는 “고객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 이념 아래 최고 품질의 레미콘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리 삼표가 대한민국 레미콘 산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병길 대표이사

삼표는 레미콘뿐 아니라 골재산업에서도 국내 1위의 기업답게 대규모 자체 석산을 보유해 최상의 원석을 확보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 프로세스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2006년 2월 국내 최초로 골재 KS를 획득하여 우수한 품질의 골재를 공급하고 있다. 대규모 작업장과 대형장비, 자동화 시스템의 구축으로 국내 최대 생산이 가능하며, 부순 모래 생산에 사용되는 수처리 설비 구축 등 환경을 고려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제한된 자원의 완전한 활용 및 개발 이후의 복구까지 환경 친화적인 산업이 될 수 있도록 과학적인 방법으로 철저한 사전계획 아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삼표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1년 녹색 친환경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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