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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파일]“박주영 입영연기 사유 준비중”
입력
|
2011-09-24 03:00:00
김영후 병무청장은 2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영(26·아스널)의 입영 연기 여부와 관련해 “현행법상으로는 (연기에) 제한이 있지만, 박주영 측에서 다른 연기사유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박주영은 현재 입대 시한까지 2년 정도 기간이 남아있는데 그 기간에 병역을 면제받을 기회가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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