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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탁기 스마트폰으로 고친다”

입력 | 2011-09-09 07:00:00


삼성전자는 세탁기 사용 도중 고장이 발생하면 스마트폰으로 제품의 이상을 진단하고 자가 조치할 수 있는 스마트케어 기능을 하반기 버블샷 신제품 전 모델에 채용했다고 8일 밝혔다.

세탁기에 이상이 발생하면 전원을 껐다 켠 뒤 헹굼 버튼과 탈수 버튼을 동시에 3초 동안 누르고 표시창에 나타난 결과를 애플리케이션에 비추면 된다. 1초 내에 복합적인 에러유형이 나타나고 그에 따른 조치사항을 알려준다. 고장 진단 뒤 서비스 센터에 연락을 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삼성앱스에서 ‘세탁기 스마트케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케어는 현재 갤럭시S 시리즈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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