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에게 또 한 번 분노를 쏟아냈다.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는 25일 방송되는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에서 ‘이해할 수 없는 당신의 집착’에 대한 주제로 열변을 토했다.
이날 최양락이 팽현숙의 못 말리는 질투에 대해 폭로하자, 팽현숙은 “자신의 질투는 최양락의 과거 때문에 생긴 것”이라며 반격을 가했다.
그러나 팽현숙은 비디오를 보게 되었고 19금 영화에 출연한 남편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그 비디오를 내동댕이 쳐 버렸다. 또 그는 녹화장에 직접 ‘고독한 사냥꾼2’ 비디오를 들고 와 최양락을 당황하게 했다.
출연진들이 영화의 내용을 궁금해하자 그는 “혼자서 못된 짓(?)은 다 하고 다니는 영화”라며 자신의 질투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음을 밝혀 웃음을 줬다.
방송은 25일 밤 11시 15분.
사진 제공|SBS 자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