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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째 상승세…1,840선 회복

입력 | 2011-08-12 09:03:01


미국과 유럽 증시의 주가지수 급등에 힘입어 코스피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거래일간의 폭락 이후 사흘 연속으로 오르고 있다.

12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27.16포인트(1.49%) 오른 1,844.60을 기록하고 있다.

26.69포인트(1.47%) 오른 1,844.13으로 거래를 시작해 1,820선까지 내렸다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외국인은 2896억원을 순매도하며 9거래일째 한국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다. 기관은 572억원 을 순매도했다. 최근 지수 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연기금이 15일 만에 팔고 있다. 개인은 39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에서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적으로 4876억원 순매도가 이뤄지고 있다.

운송장비(-0.05%)를 제외하고 의약품(4.93%), 의료정밀(4.03%), 유통(2.66%), 섬유·의복(2.63%) 등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최근 세계 금융시장 불안으로 연일 하락하던 금융 관련 업종도 급등했다. 은행이 4.23% 상승 중이며 증권(2.89%)과 금융업(2.10%)도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S-Oil(1.68%), 한국전력(1.46%), SK이노베이션(1.23%)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0.14%), 현대차(-1.02%), 현대모비스(-0.15%) 등은 내리고 있다.

하이닉스는 반도체 가격 하락 소식에 4.81% 급락했다. NHN도 전날 발표한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아 4.49% 내렸다. 금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관련 종목인 고려아연도 1.24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23포인트(4.52%) 급등해 490.47을 기록 중이다. 대장주 셀트리온(4.31%)을 비롯해 CJ E&M(8.00%), 서울반도체(5.23%) 등 대부분 종목이 오르고 있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0.72 올랐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1.67% 상승으로 출발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