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뷰티 인터뷰] 친환경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세인 “아름다움 가꾸는 오가닉 라이프 공개 &추천 아이템 8”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의 친환경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세인. 사람을 많이 상대하고 외근이 잦은 직업이다 보니 특별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는 그녀의 오가닉 뷰티 라이프를 알아보자.

인테리어를 할 때 오렌지 등의 천연성분로 만들어진 페인트를 사용할 정도로 그녀는 평소 친환경에 관심이 많다.

“예전엔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친환경 자재가 많았어요. 그러나 요즘은 냄새가 안 나고 새집증후군도 덜 발생시키는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작업할 때 정말 좋아요.”
평소 생활습관에서도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항상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니고 더운 여름에도 에어콘보다는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

식습관 역시 친환경과 뗄래야 뗄 수 없다. 시어머니가 직접 키운 상추, 깻잎, 고추, 가지, 토마토 등으로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하려 노력한다. 간식이 필요할 때는 식품첨가물이 함유된 과자를 피하고 오메가3가 들어있는 견과류를 먹는다. 물론 커피보다는 허브차를 함께 마신다.

화장품 역시 마찬가지. 알티야 오가닉스, 쥬이 오가닉 같은 유기농 전문 브랜드는 물론 클렌징도 친환경 천연 해면 포리페라를 애용한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제품들이라고.

그녀는 웬만하면 피부를 가만히 쉬게 하는 편이다. 정말 필요할 때와 피부고민이 있을 때만 스페셜 케어를 한다.

“평소엔 비비크림과 자연스러운 색조의 립스틱까지만 화장품을 바르고,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각질제거와 마스크를 해요. 건조한 날씨에 주름이 고민된다면 아이크림에 특히 신경을 쓰고요. 알티야 오가닉스 로즈애플 수분 아이크림은 건조한 눈가를 지켜주는 수분 아이크림으로, 지친 눈가를 생기있게 해주고 화학 성분이 없어 민감한 눈가에도 안심하고 쓸수 있어 좋아요.”

보습은 그녀가 일년 내내 특별히 관심을 두는 분야다. 보습크림과 보습팩을 잊지 않고 챙기는데, 알티야 오가닉스 로즈 페이스 수분크림은 풍부한 보습력에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있는 베스트 아이템.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건조하다고 느낄 땐 미스트를 뿌려서 수분 증발을 막아줘요. 평소 장미향을 좋아하기에 알티야 오가닉스 불가리안 로즈 스프레이를 사용하는데, 100% 순수 플로랄 워터로 이루어진 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해요.”

알티야 오가닉스 쥬트 파우치
염색하지 않은 천연 황마를 그대로 사용해 만든 에콜로지 친환경 파우치로 물과 태양에 강해 쉽게 재질이 변하지 않으며, 내용물을 보호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바캉스용 비키니 파우치로 안성맞춤. 또한, 사용 후 폐기해도 완전히 흙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소재로 진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파우치.

알티야 오가닉스 불가리안 로즈 스프레이
매연과 먼지, 화학물질로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100% 유기농 플로랄 워터 스프레이. 스팀 증류된 장미수로 피부에 자극이 없고, 보습력이 뛰어나 토너나 미스트로 사용하면 좋다. 장미 생화 성분이 주는 은은한 향과 천연 브라이트닝, 쿨링 효과가 특징.

알티야 오가닉스 로즈 애플라인 수분크림
고농축 사과엑기스, 알로에베라, 레몬, 아몬드를 그대로 갈아 만든 천연 안티에이징 수분크림. 유기농 글리세린 성분과 사과 추출물이 피부 안과 밖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쥬이 오가닉 플로라 립스틱
부드러운 질감과 풍부한 색감으로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립스틱. 천연 호호바, 해바라기, 알로에베라 등의 유기농 성분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해 주어 따로 립밤을 바르지 않아도 촉촉한 입술 표현이 가능하다.      

알티야 오가닉스 로즈 애플라인 아이크림
건조한 눈가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지친 눈가를 생기 있게 하는 유기농 안티에이징 아이크림. 기존 화장품의 주 원료인 정제수와 합성 글리세린 대신 유기농 사과 추출물, 유기농 글리세린 등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하다.

포리페라 천연 해면
강한 자외선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닦아주는지중해 그리스산 천연 해면. 일반 합성 해면 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물을 잘 흡수하고 방출시켜 빠르게 건조돼 위생적이다. 최고 품질의 해면 서식지로 알려진 지중해에서 온 그리스산 천연 해면으로 자극이 적어 민감해진 피부에 좋다. 메이크업 클렌징 등 세안할 때, 부드럽게 거품을 내 목욕용으로 사용한다.

그녀가 즐겨마시는 허브차
한 잔 마시면 똑 같은 양의 물을 먹어 수분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는 커피 대신 향긋한 허브 차로 산뜻하게 하루를 시작해 보자.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라벤더, 집중력 향상에 좋은 로즈마리,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는 레몬밤 등 종류별로 향과 효능이 다양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기분전환을 위한 초컬릿
카카오 성분이 많이 함유된 초컬릿은 우울함을 달래주고 원기를 회복해 주기 때문에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먹으면 효과 만점.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유기농 초컬릿은 일반 초컬릿보다 칼로리가 낮아 살찔 염려도 덜하다고 한다. 


호주 유기농 메이크업 브랜드 쥬이오가닉은…
100% 유기농 화장품 알티야 오가닉스는…

글·김선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modori_@naver.com>
김미립<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mirip0720@nate.com>
사진·현일수<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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