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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생지옥 만든 ‘극우 테러범’

입력 | 2011-07-25 03:00:00


‘노벨평화상의 나라’ 노르웨이에서 최소 93명이 동시다발적 연쇄테러로 사망했다. 조용한 나라를 생지옥으로 만든 테러범은 극우 민족주의자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32). 다문화주의와 무슬림에 대한 반감을 키워온 그는 오랫동안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 그 어떤 사회라 해도 내부에서 자라나는 독버섯의 위협 앞에 더는 테러안전지대로 머물 수 없게 됐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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