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무원 7,000명 증진, 13일 당정협의 거칠 예정
복지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 속 정부와 한나라당이 2014년까지 사회복지를 전담할 공무원을 7,000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을 추진키로 해,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 열풍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복지 전달체계에서 동맥경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수를 늘려야 한다”며 “당정간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정은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 정책위 관계자 및 임채민 총리실장,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어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같은 흐름은 정부에서 아무리 좋은 복지정책을 내놓아도 이를 수행하는 현장인력 부족으로 인해 사회복지 서비스가 절실한 이들 모두에게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시간제 강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는 수업을 듣기 위해 교육센터를 찾을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수강이 가능해 안정적인 직업을 찾아 이직을 원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외출이 힘든 노인이나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각각 사회복지학 전공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선택 4과목,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 12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현재 한국의 복지인력들은 공무원 1명당 수백 명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 수가 턱 없이 부족하다. 때문에 여당에서 발표한 복지공무원 7,000명 증원 이상으로 그 수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때 안정적인 직업인 복지공무원이 되고 싶다면 우선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해 봄이 중요하겠다.
체계적이고 이해 쉬운 강의와 중부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더욱 믿을 수 있는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의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2급 자격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수강신청은 홈페이지(www.mh-sabok.com)와 전화(1688-591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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