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미쓰에이가 11일 티저사이트(www.missaworld.com)를 개설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5월 ‘김연아 아이스쇼’에서 신곡 ‘러브 얼론’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모았던 미쓰에이는 작년 발표한 두번째 싱글 ‘스텝 업’ 이후 9개월 만인 이달 말 첫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티저 사이트에는 미쓰에이가 데뷔곡 ‘배드 걸 굿 걸’을 발표한 ‘2010년 7월’, 이번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2011년 7월’이 나란히 적혀있다. 여기에 20초가량 긴장감 넘치는 음악이 흐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