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외규장각 도서 모두 귀환…7월중 공개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있던 외규장각 도서 마지막 반환분이 오늘 오전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지난달 14일 75권이 돌아온 것을 시작으로 총 네 번에 걸쳐 귀국한 외규장각 도서들은
7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회를 통해 일반 시민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 11일 강화도와 경복궁에서 '외규장각 의궤 귀환 환영 대회'를 열고 의궤 연구팀을 꾸려 학술심포지엄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