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쑤성을 비롯한 중국 북부지역에서 또다시 황사가 발생했다고 신화통신 28일 보도했다.
간쑤성 등 북부지역에서 풍속등급 7급이 넘는 강한 바람과 함께 황사가 발생, 가시거리가 100m 안팎으로 줄어들었다.
중앙기상대는 28-30일 신장 간수, 네이멍구 지역에서 7-9급의 세찬 바람과 함께 부분적으로 강한 황사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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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황사는 시베리아 지역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