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뉴 S350 블루이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인 S클래스에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얹은 ‘뉴 S클래스 블루이피션시’를 25일 출시했다.
블루이피션시 S500과 4륜 구동 모델인 S500 4MATIC, S350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블루이피시언시는 최적화된 연소방식과 가벼워진 차체로 연비 및 출력 향상뿐만 아니라 배기가스를 줄인 점이 특징이다.
블루이피션시 S350는 12.5% 향상된 306마력(6,500rpm)과 5.6% 향상된 37.7kg.m(3,500rpm)의 토크를 낸다. 연비는 9.1km/ℓ로 9.6%가량 개선됐다. CO2 배출량은 9.3% 감소했다.
가격(부가세포함)은 블루이피션시 S350은 1억4350만원, 블루이피션시 S500은 1억9520만원, 블루이피션시 S500 4MATIC은 1억9920만원으로 책정됐다.
임승화 동아닷컴 기자 black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