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욕심>연기욕심
광고 로드중
모처럼의 휴식 기간 동안 서우가 가장 먼저 실천에 옮긴 계획은 ‘몸 관리’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운동을 해서 매력적인 몸매를 가꾸겠다는 ‘호사스런’ 목표가 아니다. 그동안 몸의 기를 다 쏟아야 했던 힘든 인물들을 연기하느라 쌓인 피로를 풀어내고 싶다는 소박하지만 절실한 바람을 이루고 싶을 뿐이다.
그는 “한약도 지어 먹고 푹 쉬고 싶다”며 “그래도 요리 수업은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크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요리는 그가 지금 연기 다음으로 가장 큰 관심과 열정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다. 서우는 일주일에 이틀 씩 요리수업을 받는다.
광고 로드중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