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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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폐지설 논란에 휩싸인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얼마만에 잡은 사람들의 이목. 그리고 감성인데. 이렇게 무너질순 없지 않나요? 다시 한번 우릴 감동시켜 주길 아자아자!"라고 적었다.
윤종신의 글을 본 누리꾼 MinheeWorld은 트위터에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동조했다. 아이디 jinsook0608는 "(윤종신과) 같은 생각입니다. 괜히 마음 아프네요. 생각치 못한 엄청난 파장"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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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나는 가수다'는 김영희PD와 가수 김건모의 하차, 출연 가수들의 동요 등 프로그램 존폐가 위협받고 있다. 이에 MBC 고위 관계자들은 24일 '나는 가수다'의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서는 폐지를 논의 중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