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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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출신 장재인이 22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레인보우 TV 어워드’(이하 레인보우 어워드)의 축하공연에 나선다.
올해 처음 열리는 레인보우 어워드는 홍콩TV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중화권 스타인 정소추, 장국립, 사안기, 쥬디 옹 등과 장나라가 참여하는 대형 시상식이다.
장재인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인지도와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을 인정받아 파격적인 조건으로 섭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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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과 레인보우 어워드의 만남을 성사시킨 에이전트의 한 관계자는 “홍콩TV측에서 장재인이 ‘레몬 트리’를 부르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됐다. 그 노래는 중화권에서도 인기 있는 곡이었는데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그의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장재인은 4월 발표할 자신의 첫 EP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소속사 대표인 프로듀서 김형석이 21일 문을 연 온라인 실용음악 교육 사이트 ‘케이 노트 온라인’의 홍보 모델 활동과 여러 브랜드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