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많이 먹는데 살도 안 찌고, 몸이 좋잖아요. 부러워 죽겠어요.”
롯데 강민호는 16일 팀 선배인 홍성흔 조성환, 동료인 전준우와 저녁을 함께 먹었다. 구단 마케팅과 관련된 자리였는데, 강민호는 평소에도 잘 먹기로 소문(?)난 전준우의 먹성에 또 한번 감탄했던 모양. 식사가 끝난 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준우 엄청 잘 먹는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17일 넥센전을 앞두고 전준우는 “괜히 이상한 글을 올려 난처하게 생겼다”며 웃은 뒤 “코스 요리가 나왔는데, 그렇게 많이 먹지 않았다. 절대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다”며 손사래를 쳤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