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여성그룹 LPG가 화끈한 댄스가수로 변신한다.
LPG는 지난해 팝계를 휩쓴 노래 ‘위 노 스피크 아메리카노’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빠빠라메리카노 빠빠라메리카노∼’로 시작되는 ‘위 노 스피크 아메리카노’는 전세계 16개국 20개 차트를 평정한 히트곡이다. 국내에서도 클럽가를 강타했고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등 방송에서도 자주 등장했다.
광고 로드중
그동안 국내 여러 가수들이 이 노래를 리메이크 하기 위해 원곡 저작권자 측과 접촉했지만 LPG가 리메이크 판권을 얻었다. LPG는 이 노래에 새로운 사운드와 가사를 입혀 ‘앵그리’란 제목으로 17일 발표한다.
‘앵그리’는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LPG 특유의 대중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가미됐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