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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메트로 파일]오늘 지구촌초등학교 학부모 설명회 外

입력 | 2011-01-07 03:00:00


외국인근로자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은 7일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가리봉1동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지구촌초등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지구촌초등학교는 3월 구로구 오류동에 개교 예정인 수도권 최초의 다문화 초등학교다.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근로자 자녀들이 입학할 수 있다. 070-8670-8542

◆동두천 한미문화교류센터 내일 개관

경기 동두천시에 사는 미군 가족과 지역주민의 교류를 위한 한미문화교류센터가 8일 개관한다. 동두천시 지행동 동원베네스트아파트단지에 문을 여는 교류센터에는 어린이 도서 및 놀이기구, 휴식시설이 설치됐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중고물품 교환 장터와 반상회 등 양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복궁역서 ‘아프리카의 영혼’ 조각전

서울메트로는 7일부터 20일까지 3호선 경복궁역 미술관에서 ‘결식아동돕기 쇼나조각전 아프리카의 영혼’을 개최한다. ‘쇼나’는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건설한 부족 이름으로 대표적인 제3세계의 현대 조각미술을 뜻한다. 입장료는 무료.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은 관련 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