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합의 결과를 조문화하기 위한 한미 양국 실무회의가 17일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다.
1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지난 3일 타결된 한미 FTA 추가협상 합의 내용을 법률적 효력을 가진 문서로 만드는 작업을 벌이게 된다.
이번 회의에 한국 측에서는 최석영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가, 미국 측에서는 웬디 커틀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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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문서에 대한 서명식이 이뤄지면 한미 FTA 협상국면은 완전히 마무리되며 양국은 각각 국내 비준절차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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