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보온용 신발로 인기가 높은 어그부츠를 신다 피해를 본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달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어그부츠 관련 피해구제 134건을 분석한 결과, 세탁 및 경화 관련 피해 건수가 전체의 5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품질 하자가 52건, 청약철회 거부 등 전자상거래 관련 피해가 25건이었다.
어그부츠는 가죽 표면을 스웨이드 가공한 제품으로 눈이 온 뒤 도로에 뿌려둔 제설용 염화칼슘이 어그부츠에 묻으면 가죽이 딱딱하게 굳어 변형되는 경화 현상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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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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