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민.
가수 선민.
가수 선민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여주인공인 루시역을 맡아 7일 첫 공연을 펼친다.
11월30일부터 공연중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국내에서 2004년 초연을 시작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는 뮤지컬로, 얼마전 제대한 조승우의 복귀작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데뷔작임에도 김선영, 소냐 등 국내 유명 뮤지컬 배우들과 트리플 캐스팅돼 눈길을 끌기도 했던 선민은 163cm에 41kg의 가녀린 몸매로 역대 ‘루시’와는 달리 새로운 모습의 ‘루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선민이 여주인공 ‘루시’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될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는 서울 잠실동 샤롯데시어터에서 내년 3월31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