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대표팀 선발·운영방식 대폭 개선
대한태권도협회(KTA)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부진에 따른 태권도 국가대표팀 국제경기력 강화를 위해 선발 및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KTA는 3일 기술전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대표팀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또 대표팀 ‘전담 지도자’를 선임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가대표선발방식도 와일드카드 제도를 도입하고 전자호구 방식이 달라 발생했던 문제점도 개선해 세계태권도연맹(WTF)에서 공식적으로 국제대회에 사용하는 전자호구로 선발대회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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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