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과 31일,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 총회장이며 만민중앙교회 당회장인 이재록 목사가 유럽연합국(EU)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 위치한 최대 실내 경기장 '사쿠 수르할 아레나'에서 성회를 인도했다.
현재 유럽의 기독교는 상당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데, 이재록 목사를 강사로 한 2010 에스토니아 연합성회는 유럽 성도들을 향한 각성의 목소리다. 이재록 목사는 2000년 이후 전세계를 돌며 성회를 인도한 기독교 목회자다. 또한 2009년 크리스찬 텔레그래프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10인’에 선정된 바 있는 인물이다.
에스토니아 기독교 역사상 최대 인원이 모인 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치유의 간증으로 영광돌린 이 현장은 GCN TV(Global Christian Network)를 비롯해 공중파, 케이블, 위성방송,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220개국에 중계되었으며 폭발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11월 4일 에스토니아 탈린 시의회는 성회를 인도해 준 이재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틀간 열린 성회에서 이재록 목사는 설교를 통해 그의 저서 <십자가의 도>의 주요 내용인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증거했다. 또한 이재록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세주가 되시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성도들이 죄를 벗고 성결되기 위해 힘쓸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재록 목사의 저서인 <십자가의 도>는 이태리 소재 ‘데스티니 이미지 유럽’ 출판사를 비롯해, 미국 ‘누에바 비다’ 및 쥴론, 우크라이나 바루흐, 인도네시아 앤디, 대만 천은, 필리핀 뉴데이 등을 통해 번역 출판되어 전세계에 유통되고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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