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한 평생교육시설 교사가 지적 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강릉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등에 따르면 강릉의 모 학교 교사 L씨(37)가 수년전부터 최근까지 이 교육시설에 다니는 A양(18·지적장애 3급)을 자신의 집 등에서 수차례 성폭행했다.
이 같은 사실은 L씨가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으며, 강릉여성의전화는 A 양의 진술 등을 토대로 지난달 중순경 L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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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씨는 지난해 8월 이 교육시설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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