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교수음악회’ 감동 선물
2일 명지대에서 열린 ‘교수음악회’에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합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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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교수들이 제자들을 위한 교수음악회를 열었다.
명지대는 2일 서울 인문캠퍼스 본관에서 교수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랩과 춤, 노래를 1000여 명의 제자들 앞에서 보여주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를 2회에 걸쳐 펼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음악회는 인문대학 소속 교수들이 모두 참석해 특별노래공연 ‘나는 문제 없어’를 선보이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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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진 총장은 “교수님들의 노력이 대학을 사랑과 섬김의 교육공동체로 변화시키고 이웃을 배려하는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는 신뢰받는 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명지대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