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 한국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8일 국제통화기금 IMF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각각 3.1%와 3.4%로 33개 선진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광고 로드중
IMF는 또 한국이 올해는 6.1%의 높은 경제 성장률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4%로 떨어지는 등 저성장 시대에 들어서면서 2015년에도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달러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