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추파동으로 겨울 배추김치 김장 담그기가 무섭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려왔다. 한국인의 밥상 위에 빠지지 않고 꼭 올랐던 김치가 어느새 ‘金치’가 돼 버려 서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는 것.
다행인 것은 치솟은 배추값이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는 것이다. 물론 완전히 회복된 것도 아니고 이달 말이 또 한번의 고비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그나마 조금 내린 배추가격에 작은 위안을 삼는다.
이렇듯 배추, 무 등 채소값 폭등에도 고객들을 위해 1년 365일 가격인상 없이 배추김치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음식점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묵은지 요리 전문점 오모가리김치찌개의 경우 배추김치 메뉴를 전문으로 하는 외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 고민 없이 묵은지와 김치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모가리김치찌게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로 떠오를 만큼 큰 경제적 고통으로 체감되는 배추 값 폭등에도 의연할 수 있는 것은 김치를 매년 천톤씩 보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
이 곳은 국내에서 단일회사로써는 가장 많은 양인 1년, 2년, 3년산 묵은지를 각각 연간 천 톤씩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매년 천 톤이라는 천만 명이 먹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묵은지 물량도 부족해 올해부터는 더 많은 오모가리김치를 만들 계획을 밝혔다.
한편, 배추파동에 절대 휩쓸리지 않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오모가리 김치찌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1위에 꼽히는 대중음식 김치찌게를 고급화 한 ‘3년숙성 오모가리 김치찌개’를 대표메뉴로 내세우고 있는 곳으로 60년 전통의 묵은지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100% 순수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3년 숙성된 묵은지를 사용하고 있어, 그 깊고 시원한 맛이 일반 김치요리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10년 넘게 1등 브랜드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주재료인 오모가리김치는 조상대대로 이어진 종가집 종부인 묵은지 장인의 손 끝으로 엄선된 국내산 천연 우리 농수산물 중 최고만을 엄선하여 만들어 진다.
또 국가가 인정한 HACCP 인증 시설에서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오랜 세월 자연 숙성되어 깊고 구수한 맛을 내는 한국 전통 토종 묵은지의 참 맛을 알리고 있다.
(문의: 02-3431-1753)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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