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감독 정상 탈환 의지내일 북한과 결승진출 다퉈
이광종 U-19 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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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광종 U-19 대표팀 감독(사진)이 아시아 정상 탈환에 집념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AFC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8강전에서 라이벌 일본에 승리했다. 1차 목표였던 FIFA U-20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대회 우승이 최종 목표다. 반드시 우승컵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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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04년 대회 이후 2대회 연속 정상에 서지 못했다. 현 U-19 대표팀은 차세대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많다. 개인 기량과 전술 이해도가 높아 충분히 대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FC는 이 감독이 2008년 열렸던 AFC U-16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뒤 2009년 FIFA U-17 월드컵에서 한국을 8위에 올려놓은 명장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은 14일 오후 8시 30분 북한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북한은 8강에서 홈팀 중국을 2-0으로 물리쳤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