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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주연의 영화 ‘해결사’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개봉한 ‘해결사’는 3주째에 접어든 25일, 관객 156만9058명(배급사 집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었다.
같은 시기 추석 연휴를 겨냥해 개봉한 한국영화는 ‘무적자’, ‘퀴즈왕’ 등 4편이나 됐지만 이 작품들보다 한 주 먼저 개봉한 ‘해결사’는 일찌감치 150만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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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는 ‘짝패’, ‘다찌마와 리’를 만든 류승완 감독이 각본은 쓰고 신예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액션 영화다.
살인 누명을 쓴 전직 형사 강태식이 적에게 맞서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주인공 설경구를 비롯해 오달수, 송새벽 등이 출연한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