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는 예약 고객에게 먼저 제공된다. 지난달 18일부터 KT 폰스토어 등을 통해 일주일간 진행된 ‘시즌1’ 예약 고객 22만7000명은 아이폰을 25일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대리점을 통해 시작된 ‘시즌2’ 예약 고객은 현재까지 4만3000명으로 30일까지 제품을 받게 될 예정이다. 개통 가능 일자는 폰스토어(phonestore.sh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4의 가격은 16GB, 월 4만5000원 요금제 24개월 약정을 기준으로 26만4000원이다. 같은 요금제로 32GB 모델은 39만6000원이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