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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장효조, 올스타전 시구-시타

입력 | 2010-07-24 03:00:00


프로야구 삼성의 왕년 스타들이 24일 대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 두 차례 다승왕을 차지했던 김시진 넥센 감독이 시구를, 네 차례 타격왕에 올랐던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이 시타를 맡았다. 프로야구 최초로 타격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던 이만수 SK 2군 코치는 포수석에 앉는다. 이들을 포함한 ‘라이온즈 레전드 올스타 10인’은 현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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