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생 3년째 감소
지난해 경기 침체 여파로 국내로 들어오거나 해외로 나간 내외국인 수가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특히 조기 유학생 감소세는 3년째 이어졌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09년 국제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이동자는 121만 명으로 전년도보다 7.9% 감소했다. 국제이동자는 체류기간이 90일을 넘는 내외국인 출입국자다.
국제 순이동(입국-출국)은 2만3000명으로 입국자가 출국자보다 많아 2006년 이후의 입국 초과 현상이 이어졌지만 규모는 2년째 감소했다. 특히 내국인은 입국이 출국보다 1만7000명 더 많아 통계 작성 후 첫 입국 초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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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