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침체로 아파트 매매가는 계속 떨어지는 반면 전셋값이 오르면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격차가 4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매매가와 비교한 전셋값의 비율이 54.8%로, 2006년 11월 55.5%로 조사된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아파트 값을 1000만원으로 가정할 때 전셋값이 548만원이란 뜻으로 수치가 높아질수록 가격차가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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