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 오토 레하겔 감독의 말 “한국 조심하라…선수들에 각인”
“북한을 평가전 상대로 꼽은 것은 한국과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좋은 상대와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만족스럽다. 한국은 잘 조직돼 있고, 최상의 상태로 훈련된 팀이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선수들에게 계속 주지시키고 있다. 북한은 1966년 잉글랜드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꺾었던 팀이다. 이처럼 월드컵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모두 위협적이다. ”
● 북한 김정훈 감독의 말 “그리스 역공·공중볼 처리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