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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쇳물…현대제철

입력 | 2010-01-06 03:00:00



현대제철이 5일 충남 당진군 일관제철소 제1고로 화입식을 갖고 쇳물 생산에 들어갔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시절부터 이어온 현대가(家)의 오랜 꿈을 이뤘다. 내년 제2고로까지 완공되면 매년 80억 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도 예상된다. 이날의 불씨가 한국 경제 희망의 불꽃으로 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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