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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부회장, 한국 방문의 해委에 10억 기부

입력 | 2010-01-06 03:00:00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사진)이 5일 재단법인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 위원장인 신 부회장은 이 돈을 2010∼2012년 한국 방문의 해 기간에 외국인 대상 한국 방문 캠페인과 한국관광 이미지 개선사업 등에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명예위원장에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홍보대사에 한류스타 배용준 씨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위촉됐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