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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11월30일]생굴 생각에 침 꼴깍

입력 | 2009-11-30 03:00:00


‘한국의 나폴리’ 경남 통영에 가니 굴이 제철. 굴숙회 굴회 굴죽 굴보쌈 굴찜 굴전 굴밥 굴튀김 굴라면까지. ‘바다의 우유’ ‘먹는 화장품’인 굴은 먹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일손 부족에 김장철까지 겹쳐 굴 값은 지금이 가장 높을 때. 그래도 싱싱한 생굴을 초고추장에 찍어 한입 꿀꺽하는 이 재미를 생각한다면…. 침이 꼴깍 넘어간다.

염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