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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사파리 공원을 관람 중이던 자동차의 뒷문을 연 사건(사진)이 발생해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
영국에 사는 홀든 씨 부부는 두 살배기 딸을 데리고 남아프리카의 한 사자 사파리 공원을 방문했다. 부부의 앞에는 사파리를 관람하는 다른 커플이 탄 자동차가 있었다.
사자 한 마리가 앞차에 접근했고, 이후 깜짝 놀랄 일이 발생했다. 사자가 이빨로 차 뒷문을 연 것. 당황한 운전자는 문이 열린 채 엑셀을 밟아 급히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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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