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월 말 개통된 당진∼대전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직통 고속버스가 운행된다.
당진군은 두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당진시외버스터미널(당진읍 수청리)과 대전동부고속터미널(동구 용전동)을 오가는 직행 고속버스(충남고속)가 5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고속버스의 운행시간은 1시간 반으로 합덕(당진)과 예산, 천안 등을 경유하던 기존 시외버스(2시간 20분)에 비해 50분가량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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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