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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올라가면 오를수록 폭력 범죄가 발생할 확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캔터베리대학의 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제임스 호록스의 연구 결과 크라이스트 처치의 경우 평균 기온이 10℃인 겨울철보다 25℃ 정도의 여름철에 폭력 범죄가 약 8%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지난 2000년부터 작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뉴질랜드 전역 43개 경찰구역의 기온과 강우량 자료를 기록하면서 폭력 범죄와 재산 범죄의 발생 빈도 등을 분석한 결과, 기온이 상승하면 두 가지 범죄 모두 증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비가 내리면 폭력 범죄는 감소했다고 한다.
또한 32℃가 되면 폭력 범죄가 오히려 줄어들었다. 누리꾼들은 ‘기온에 따라 경찰 배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겠네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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