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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길 유엔한국협회 명예회장(사진)이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제39차 총회에서 WFUNA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1995∼1998년 주유엔대사, 1996∼1997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한국대표단 수석대표를 지냈다. WFUNA는 유엔의 이상인 평화와 군축, 인권을 실현하기 위해 1946년 결성됐으며 세계 109개국이 가입했다. 회장 임기는 3년이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