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는 미래국제재단과 ‘새싹 멘터링 장학 기금 협약식’을 열고 5년 동안 장학금 40억 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이상범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 돈은 매해 학생 40명에게 1인당 800만∼10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국제재단은 김선동 전 에쓰오일 회장이 “가난의 대물림을 막아보자”는 취지로 지난해 초 사재를 털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이상범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 돈은 매해 학생 40명에게 1인당 800만∼10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국제재단은 김선동 전 에쓰오일 회장이 “가난의 대물림을 막아보자”는 취지로 지난해 초 사재를 털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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